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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더 트라이브즈(the tribez)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by 아디크루 2019. 3. 23.
오랜만에 게임 하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더 트라이브즈(the tribez)라는 게임입니다.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게임 중에 트레이드 아일랜드란 게임 기억하시나요 이게임 역시 마을을 건설하고 물건을 생산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제가 한동안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트레이드 아일랜드를 만들었던 게임회사에서 만든게 바로 더 트라이브즈 입니다. 게임을 실행하시면 같은 시작 화면이 뜨는 것을 알 수 있죠 ㅎ


더 트라이브즈 역시 마을을 건설하는게 기본 게임 베이스인데요 약간 색다른 점은 시대배경이 석기시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트레이드 아일랜드 처럼 물건을 만들어내서 거래를 하는 것이 아닌 통나무, 돌, 식량, 목재 등의 재료를 생산하는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이건물들에서 획득한 재료를 활용하여 금화를 생산하는 건물을 다시 짓고 얻은 돈으로 미개척지를 열고 다시 재료를 생산하는 시스템이죠 


이게임의 특징 중 하나는 일꾼을 계속해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저의 일꾼은 총 38명 정도 되는데요 다른 게임의 경우 일꾼의 수가 매우 제한적이고 추가로 얻기 위해서는 결제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트라이브즈는 일꾼 건물만 지으면 계속해서 일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많은 일꾼이 여러가지 건물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몇번만 일을 하면 원하는 재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후반부로 갈수록 재료가 다양해지고 필요로 하는 재료의 양도 늘어 시간이 더 들기는 하지만 이정도는 이해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너무 쉽게 만들면 사실 재미도 없고 말이죠 



트라이브즈는 섬이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총 9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다음 섬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플레이를 해서 땅을 넓혀가야 합니다. 섬마다 건물을 지을 수 없는 것들도 있어서 재료를 다른섬에서 공수해서 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한 섬만 신경을 써서는 안되고 다른 섬들도 유기적으로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현재 저는 처음 시작하면서 열리는 섬과 추가로 1개의 섬이 열린 상태입니다. 아직 극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점점 관리해야 하는 것들이 늘고 있네요ㅠ

당분간 트라이브즈에 푹 빠져서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새롭게 나오는 것들이 있으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