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바이오하자드(BIOHAZARD RE:2) 좀비 모드 추가 업데이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이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여러가지 모드가 추가 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바로 바이오하자드 좀비 모드 추가 소식입니다. 

바이오하자드 게임과의 콜라보 이벤트 모드로써 기존 배틀그라운드 게임 방식과 같이 플레이어들과의 싸움과 함께 좀비까지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보다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비켄디 맵에서의 월광모드, 신규업적 추가, 사녹 아케이드 모드 등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플레이를 해봐야 겠죠~~!!!!

업데이트를 하고 난 이후 대기 화면입니다. 오싹하게 변한 것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갖게 합니다. 

맵을 선택하는 화면을 보시면 위처럼 이벤트 모드가 추가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좀비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존 방식처럼 100명이서 게임을 시작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플레이를 해보니 58명에서 게임이 시작되네요 물론 사람이 다 차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겟죠? ㅎㅎ

게임 화면속에서 저멀리 어슬렁거리는 좀비가 보이시나요?

뚱뚱한 좀비도 있네요 혼자서 상태하려니 무서워요

게임을 하다보면 미니맵에서 보스 표시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아직 저 지역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보스 좀비가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번에 추가된 야간모드도 이렇게 나옵니다. 게임 중간에 밤이 된다는 경고등과 함께 화면이 어두워지고 멀리 보이지가 않게 됩니다. 문제는 밤이 되면 좀비가 더 많이 날뛴다는 것이죠 건물에 숨어있어 보았지만 좀비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는 사실 ㅋㅋㅋ 

그래서 저는 죽어라 달리기만 했습니다. 

좀비한테 쫓기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한판 붙었는데요 여러마리의 좀비를 상태하다 보니 총알이 부족해지더라구요 좀비모드는 초반에 많은 양의 파밍을 해놓는 것이 필수인것 같네요 

아직 몇번 해보지는 않았지만 기존 게임방식에 식상하셨던 분들에게는 색다른 재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자비하게 달려드는 좀비를 보고 있자면 소름이 돋기도 하네요 이어폰으로 들려오는 좀비소리도 한몫합니다. ㅎㅎ 

게임을 하다보니 오랜만에 바이오하자드도 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ㅎ 이런 콜라보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