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타이쿤(IDLE MINER TYCOON) 리뷰 광산을 만들어 부자가 되어보기

 

오늘 소개할 게임 광산타이쿤입니다. 나만의 광산을 만들어

돈을 버는 게임인데 간단하면서도 돈버는 재미가 쏠쏠한 모바일 게임이네요 

그럼 지금부터 소개 들어~ 갑니다. 

 

 

 

게임 설치 후 실행 화면입니다. 한글 게임명칭은 광산타이쿤인데 실행화면에는 영어로 IDLE MINER TYCOON 으로 나오네요 IDLE 이란 단어는 게으른, 나태한 이라는 뜻이고 MINER 라는 뜻은 광부라는 뜻입니다. 합치면 게으른 광부(?) ㅎ 제 해석이 맞는지 모르겠네요(실제 플레이를 해보면 영어 뜻을 자동으로 이해하게 되실겁니다. ㅎㅎ) 

 

 

 

제 게임 화면입니다. 저는 어느정도 게임을 진행한 상태이기 때문에 땅속에 2개의 광산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게임의 룰은 간단합니다. 광물을 캐어 돈을 벌고 하단의 새로운 광산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보다 많은 광물을 캐기 위해  각 광산 갱도 별로 레벨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저는 총 10층의 광산 갱도를 개발한 상태입니다. 10단계 밑에는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돈을 모아야 합니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당연히 개발한 10개의 갱도에서 돈을 걷어들여야 합니다. ㅎ 한번에 캐는 돈의 양이 각 갱도별로 다르기 때문에 보다 많은 돈을 캐기 위해서는 업그레이드는 해야 합니다. 

 

제가 이게임을 조금 진행해보니 초반에는 앞쪽의 갱도를 개발하기 보다는 돈을 좀 모아서 뒤쪽의 갱도 위주로 레벨을 올리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위에 보시면 알겠지만 1갱도를 111 까지 레벨을 올렸는데 한번에 캐는 양은 6.42m이고 10단계에서 한번에 캐는 양은 6.58T 입니다. (이 게임의 돈 단위는 K, M, B, T, aa ....... 이런 순서로 갑니다.) 10단계 레벨이 4인 것을 감안하면 비교를 할래야 할수조차 없는 양입니다. ㅎ 

 

 

 

 

10단계까지 오니 이제 돈모으는 시간이 꽤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많은 양을 캘 수 있도록 해야 겠죠 ㅎㅎ 물론 9,10단계 위주로 레벨 업을 해주는 것이 이득입니다. 광산타이쿤에서는 갱도 말고도 매니저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각 매니저는 개별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채굴속도를 올려준다거나 업그레이드 

비용을 몇 % 할인해주거나, 광부가 이동하는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것 등이 있습니다. 

 

 

당연히 매니저를 고용하는데도 돈이 듭니다. 뽑으면 뽑을 수록 말이죠 ㅎㅎ(팁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업그레이드 

비용을 할인해주는 매니저를 잘 이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고위 매니저의 경우 업그레이드 비용의 80%를 할인해주는데 이게 엄청 쏠쏠합니다. 평소에는 채굴 속도를 올려주는 매니저를 위주로 사용하다가 돈을 모아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에는 비용 할인 매니저를 사용합니다. 각각의 효과는 제한시간이 있고 제한시간이 끝나면 대기 시간이 

매니저별로 적용되므로 사용전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게임은 하나의 광산만 존재하는 것이 압니다. 

왼쪽 하단 맵을 눌러보면 현재 시작점의 광산 이외에도 다른 광산을 개발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새로운 광산을 가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하답니다. ㅠㅠ

 

 

 

 

광산타이쿤(IDLE MINER TYCOON) 게임의 장점은 방치형 게임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게임을 끄더라도 돈이 모이기 때문이고 접속시 광고를 하나 봐주면 2배의 돈을 얻을 수 있습니다. ㅎㅎ 1~2시간 TV보다가 접속하면 돈이 제법 쏠쏠하게 모여있죠 ㅎㅎ 그럼 바로 레벨 업 고고~~!!!!

 

광고는 접속시에만 보이는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위의 사진처럼 광고를 보면 4시간동안 탄광 수입 2배 효과가 있고 장벽을 제거할때 광고를 보면 30분 대기 시간이 감소하는 효과도 있죠 광고가 마냥 귀찮기만 한 것이 아니란 말씀 ㅋㅋ 유료결제 한것과 같은 효과를 일부 누릴 수 있어 게임 플레이를 용이하게 도와줍니다. 

 

 

총점

★★★☆☆

 

별 5개 중 3개를 드리겠습니다. 저같이 게임을 지속적으로 켜놓고 봐주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는 게임을 굳이 실행하지 않아도 돈이 모인다는 것은 꽤 매리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게임을 요즘 나오는 고화질 그래픽 게임들과 비교하시는 분들은 없겠죠?? ㅎㅎ 

 

비슷한 타이쿤 게임들을 보면 계속해서 접속하여 수확물을 걷어들이고 새제품을 만들어주어야 하며 이렇게 하지 않을 경우 더이상의 게임진행이 어렵다는 점이 게임을 오래 하지 못하게 만들었는데(게임 초반에는 자주 들어가다가 나중에는 점점 접속 시간이 줄어들게 되죠) 광산 타이쿤은 이런한 점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이 맘에 드네요 

 

게임은 하고 싶지만 시간은 없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