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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정보

똥이 안나와요 변이 안나올때 해결하는 방법 알아보기

by 아디크루 2025. 4. 6.

변비는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거나 어려움을 겪는 상태로, 살면서 1번쯤은 경험하게 될 수 있는 흔한 증상입니다. 아침에 화장실에 가서 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면 하루 종일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복부 팽만감이나 복통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기도 합니다. 특히 변이 안나올때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몸 속에 독소가 쌓여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으며, 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골반저 근육의 약화로 빈뇨, 요실금 등의 비뇨기 증상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1. 변비의 정의

변비는 일주일에 3회 미만으로 배변하거나, 대변이 딱딱하고 배변 시 힘을 많이 줘야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2. 변비의 다양한 유형

변비는 단순히 변이 나오지 않는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변비의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완성 변비

대장의 운동력이 약해져서 발생하는 변비로, 배변 횟수가 주 3회 미만이거나 한 번에 많은 양의 변을 보는 것이 특징입니다. 배변 주기가 불규칙하고 변이 장에 오래 머무르면서 부피가 작고 딱딱해져 시간이 지날수록 배가 팽팽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직장형 변비

흔히 생각하는 변비 유형으로, 힘을 줘도 변이 나오지 않는 상태입니다. 변이 잘 내려오다가 직장에 걸려 더 이상 내려오지 않게 되며, 심해지면 스스로 배변하기 어려워집니다. 이런 경우 출구폐쇄형 변비라고도 하는데, 변이 마려운데 아무리 용을 써도 변이 거의 나오지 않고, 속에 변이 없어도 계속 변의를 느끼는 특징이 있습니다.

3. 변비의 주요 원인

1. 식습관 요인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하면 변비에 걸리기 쉽습니다. 과일, 채소, 전곡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적게 먹고 육류나 밀가루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대변이 단단해져 배변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대변이 건조해지고 딱딱해져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생활습관 요인

평소 신체 활동이 적으면 장의 운동이 느려져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변의가 있을 때 배변 욕구를 무시하거나 화장실을 자주 가지 않는 습관도 변비의 원인이 됩니다. 불규칙한 수면과 스트레스도 변비를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3. 약물 요인

진통제,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등 특정 약물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들이 복용하는 항우울제나 항고혈압제 성분은 장운동을 억제해 변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질병 요인

대장암, 파킨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등의 질환도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장암은 암세포가 변이 지나가는 길을 막고, 파킨슨병은 이상 단백질이 장 신경에 쌓여 장 운동을 방해합니다.

5. 심리적 요인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등의 심리적 문제도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장의 운동을 억제하여 변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 변비 해결을 위한 방법

식습관 개선

변비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식이섬유 섭취입니다. 여성은 하루 25g, 남성은 38g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대변이 부드럽게 배출되도록 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가벼운 운동은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규칙적인 산책, 수영, 자전거 타기, 조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통해 장 운동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단, 지나치게 강도 높은 운동은 오히려 장 손상 위험이 커져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배변 습관 개선

변의가 생기면 참지 말고 바로 배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여 배변 신호를 강화하고, 배변이 어려울 때는 변기에 앉은 발밑에 15cm 가량의 받침대를 받쳐 고관절을 굴곡시키면 변을 보기 쉽습니다.

프로바이오틱 식품 섭취

요구르트, 김치와 같은 프로바이오틱 식품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의 균형을 개선하여 변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2주 동안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배변 빈도와 대변 일관성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5. 언제 병원을 찾아야 할까?

변비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체중감소, 혈변, 빈혈, 발열, 가늘어진 대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대장암이나 염증성 장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50세 이상인 경우에는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만성 변비를 방치하면 장폐색증, 직장궤양, 심한 경우 대장암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성 변비는 통증이 거의 없어 단순 노화 증상이나 소화불량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장기간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비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질환입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변비를 예방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한 장 건강을 유지하는 지름길입니다.